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4시간 관제로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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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19본문
영천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19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오토바이 절도범과 음주운전자를 적발하는 데 기여해 영천경찰서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오전 6시 20분경, 한 남성이 골목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도해 운전하는 장면이 센터 CCTV에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절도범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그는 가위를 이용해 오토바이 시동을 건 것으로 밝혀졌다.
이보다 앞선 4월 12일에는 망정동 한 술집 앞에서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한 주취 운전자를 관제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으며, 앞으로도 미귀가자·주취자 안전 귀가 지원 등 다양한 상황에 적극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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