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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 총력 '하반기 자금지원'

작성일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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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원 경영안정자금·270억 원 특례보증… 근로환경 개선도 병행


대구달성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안정 및 복지 환경 개선에 본격 나섰다. 


군은 올해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의 특례보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중이며, 하반기 자금 지원 접수는 7월부터 시작된다.


상반기 300억 원 규모로 운영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기업당 최대 3억 원, 연 3%의 이자를 군이 1년간 부담하며, 조기 소진됐다. 하반기 접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 기반 중소기업을 위해 달성군은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 중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2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현재 1차로 84억 원, 377건이 지원됐으며, 당초 5월로 예정됐던 2차 지원은 4월로 앞당겨 실행됐다.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도 확대해 올해는 예산이 전년 대비 5000만 원 증액됐으며,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우대 조항도 신설됐다. 


아울러 45세 이하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하며, 올해 27개 기업의 내국인 27명, 외국인 35명 등 총 62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 지원과 일자리 연계를 통합한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채용 연계, 기업 애로 상담, 정책 안내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창구로, 기업과 지역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재훈 군수는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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